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2℃

  • 인천 -1℃

  • 백령 6℃

  • 춘천 -3℃

  • 강릉 4℃

  • 청주 1℃

  • 수원 1℃

  • 안동 -2℃

  • 울릉도 7℃

  • 독도 7℃

  • 대전 3℃

  • 전주 1℃

  • 광주 3℃

  • 목포 4℃

  • 여수 6℃

  • 대구 1℃

  • 울산 6℃

  • 창원 5℃

  • 부산 8℃

  • 제주 7℃

안양시, 야간 경관조명 설치···연말연시 분위기 조성

안양시, 야간 경관조명 설치···연말연시 분위기 조성

등록 2019.11.22 12:16

안성렬

  기자

공유

중앙공원 야간경관조명중앙공원 야간경관조명

평촌 중앙공원이 오색 빛 나무털실 옷에 이어 경관조명으로 한껏 멋을 부렸다. 산책로도 환하게 비추고 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중앙공원 플라타너스 나무숲에 연말연시 분위기를 고조시킬 야간경관 조명을 지난 19일 설치했다.

커다란 하트모양과 초승달·보름달 모양의 달 조형물 그리고 등나무 등(燈)이 플라타너스 나무숲 주변과 산책로 일대를 운치 있는 공간으로 바꿔놓았다.

오색빛깔의 나무 털실 옷과도 잘 조화를 이뤄 야간에 일대 장관을 연출한다. 모두 LED등으로 꾸민 경관조명이다. 사진촬영을 위한 하트벤치와 달 모양 벤치도 있다.

시는 일몰시간 대에 점등해 자정 무렵 소등하지만 시민반응을 살펴 야간 상시점등도 고려하고 있다. 경관조명은 내년 2월까지다.

시 관계자는 “평촌 중앙공원은 안양의 명소 중 한 곳이라며 형형색색의 오색 빛깔 조명과 나무 털실 옷을 배경삼아 추억을 남겨보기 바란다”고 권장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