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승 이사장은 미래선박기술은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향후 조선·해운분야에 종사할 학생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와 성장 가능성을 열어줄 것임을 강조하고 현재 공단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 선박기술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한국형 친환경 선박기술 및 한국형 e-Navigation 등 미래 선박기술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이사장은 “해양교통안전과 미래선박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희망과 포부를 가지고 도전해 현장에서 함께 만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목포해양대가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해양인을 위한 문화특강’ 특별 강사로 이연승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요청해 이뤄졌다.
한편, 이연승 이사장은 부산대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공대에서 선박설계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대중공업 선박해양연구소, 대우조선해양 성능연구소 및 한국과학기술원 해양시스템공학 전공을 거쳐 홍익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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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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