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판기념회는 이석형 회장이 전국 각지를 돌며 600회 이상 강의해온 `블루오션과 창조경영`을 정리하고 더 좋은 광주와 광산을 위한 저자의 아이디어를 더한 '이석형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블루오션과 창조경영' 출간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이 회장은 “'땅이 아닌 하늘에서 농사를 짓는다'라는 역발상으로 함평 나비축제가 성공했으며 주목하지 않던 천혜의 자연환경을 블루오션 콘텐츠로 발굴해 세상에 없던 새로운 가치로 탄생시켰다. 쓸모없어 보이는 것들도 자신의 쓸모와 가치를 알아봐 주는 사람과 시대를 만나면 찬란하게 빛을 발한다”며 지역발전에 대한 자신의 평소 생각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담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또한 “광주시 전체 면적의 46%를 차지하는 광산구는 새로운 미래가 있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창조의 발원지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블루오션을 찾아내는 혜안과 통찰력, 그리고 상상력과 창조성, 현실화시키는 역발상의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매력과 감동이 넘치는 문화예술 랜드마크 조성 ▲빛고을 광주를 더 빛나게 하는 디자인 ▲새로운 광주를 위한 창조도시 로드맵 ▲광주형 생태도시 구현을 위한 미세먼지 없는 '포레스트 시티 광주'를 제안했다.
이 회장은 출판기념회에 앞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일로 평가받고 일로 선택받아 왔으며 앞으로도 일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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