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 인천 6℃

  • 백령 7℃

  • 춘천 8℃

  • 강릉 5℃

  • 청주 9℃

  • 수원 8℃

  • 안동 8℃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9℃

  • 전주 9℃

  • 광주 8℃

  • 목포 8℃

  • 여수 11℃

  • 대구 11℃

  • 울산 8℃

  • 창원 11℃

  • 부산 9℃

  • 제주 12℃

박남춘 인천시장, 中 웨이하이 서기 만나...한·중FTA 지방경제협력 기대

박남춘 인천시장, 中 웨이하이 서기 만나...한·중FTA 지방경제협력 기대

등록 2019.12.01 21:46

주성남

  기자

공유

박남춘 인천시장이 1일 송도 G타워에서 인천을 방문한 중국 웨이하이시 왕루밍 서기와 양도시간 우호관계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박남춘 인천시장이 1일 송도 G타워에서 인천을 방문한 중국 웨이하이시 왕루밍 서기와 양도시간 우호관계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달 중국 충칭시, 산둥성 지난시, 웨이하이시 등을 순방하며 대중국 교류에 나선 박남춘 인천시장이 1일 송도 G타워에서 웨이하이 왕루밍(王鲁明) 서기 등 웨이하이 방문단을 맞이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날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인 웨이하이시 왕루밍 서기와의 만남과 경제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국간 경제무역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것을 기대하고 나아가 양 도시가 한중 지방도시 교류협력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웨이하이시와는 2015년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인천경제자유구역-웨이하이시)로 지정된 이후 양 시에 대표처를 설립하고 대표단 상호 방문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웨이하이시 왕루밍(王鲁明) 서기는 지난 6월 인천 방문 이후 올해에만 두 번째 인천 방문이며 박남춘 시장과 웨이하이시 왕루밍 서기는 지난 11월 웨이하이에서의 접견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박 시장과 웨이하이 왕루밍 서기는 이번 만남에서 지난달 논의한 지방경제협력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인천-웨이하이 간 경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