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2공장 정기 유지보수 비용과 3공장 감가상각비 집행으로 상반기에 적자를 시현했다”면서 “하지만 2019년 하반기의 턴어라운드가 2020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9.3% 증가한 9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84.5% 증가한 2340억원 기록할 것”이라며 “부진했던 2공장 가동률(2019 년 65%)이 상승하면서 전체 매출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회계분식 이슈 관련해 최근 임직원 8명에 대한 결심공판이 진행되면서 형이 확정, 불확실성도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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