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유회는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기반을 조성하고 주민공모사업 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된 ‘2019년 원도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마무리 단계로 지난 6개월간 진행된 총 7개 주민공모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공모사업 운영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에 앞서 영성마을 두레협동조합 임채몽 이사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스토리를 발굴하고 센터 지원을 통해 마을공동 공간 운영에 필요한 주민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2019년 주민공모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장방문 및 집담회 등 주민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전찬기 센터장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고 이번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2020년에는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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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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