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기관 57명 직원 참여···총 18회 72시간 미션과 비전 수립
광주복지재단 전문컨설턴트가 수행한 ‘2019 사회복지시설 컨설팅 사업’은 광주북구시니어클럽(관장 송윤주, 노인일자리지원시설), 진산요양원(원장 최창숙, 정신요양시설), 후암원(원장 임상록,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등 3개 기관 57명의 직원들이 총 18회 72시간 동안 참여해 미션과 비전을 새롭게 수립했다.
지난 5일 재단회의실에서 해당기관 직원 92%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컨설팅사업 성과보고회를 갖고 컨설팅 수행과정에서의 결과와 소감을 공유했으며, 기관의 운영가치와 방향성에 대해 참여자 전원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일섭 대표이사는 ”이번 컨설팅사업 참여를 계기로 기관 내 원활한 소통과 책임있는 역할 수행을 통해 더욱 앞서가는 사회복지시설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16년부터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컨설팅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컨설팅 후 차년도 사후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컨설팅의 성과를 높이고 있다. 재단은 오는 1월, 2020년 사업설명회를 갖고 참여기관을 모집해 내년 3월부터 컨설팅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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