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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즌4’ 라비·연정훈 등 전멤버 출근길 낙오로 스타트

‘1박2일 시즌4’ 라비·연정훈 등 전멤버 출근길 낙오로 스타트

등록 2019.12.08 19:16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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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선호(위), 라비(아래). 사진=‘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1박2일 김선호(위), 라비(아래). 사진=‘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1박 2일 시즌4가 이날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첫 방송부터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 등 시즌4멤버들은 출근길 낙오를 당해 녹록치 않은 예능 세계를 체험했다.

8일 오후 6시30분 처음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가 출연해 첫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매니저와 함께 첫 촬영을 위한 출근길에 나섰고 이후 숍에 들리지도 못한 상태로 서울 각지에서 낙오됐다.

제작진이 멤버에게 내린 지령은 “6시30분까지 KBS 앞으로 와라”다.

슬리퍼를 신은 채 영문도 모르고 하차한 연정훈은 “매니저 지금 그냥 가는 것이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라비 역시 “지금 저 숍 가야 하는데 진짜 내리는 것이냐”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호는 셀프 카메라 작동법을 몰라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예능 고수인 문세윤 역시 “지갑도 없다”며 황당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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