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담근 김치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
목포대학교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박민서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의 후원금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직접 담그고 포장한 김치를 관내 소외계층 및 무안군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보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박민서 목포대학교 총장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참여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즐겁게 김장을 하면서 그 의미를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목포대학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학교는 지난 9월 추석맞이 후원금을 전달했던 사회복지시설인 에덴원을 오는 12월 12일 방문해 김장김치 담그기에 일손을 돕기로 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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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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