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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안전경영위원회’ 출범···안전보건 사안 넓게 다뤄

안산도시공사, ‘안전경영위원회’ 출범···안전보건 사안 넓게 다뤄

등록 2019.12.13 11:16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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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안전보건 수호꾼’의 역할 기대

사진=안산도시공사사진=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는 지난 12일 본사에서 안전경영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안전경영위원회는 안산도시공사의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보건 현안사항까지 다루는 안전보건 자문기구이며 위원장 1명, 공사 내부위원 6명, 2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정훈 대한산업안전협회 차장, 조윤태 한도병원 팀장이 외부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식에 이어 곧바로 진행된 제1차 위원회에서는 공사의 내년 안전기본계획 보고와 공영주차장 출입구 차단봉 접촉사고 예방방안, 고객응대근로자 보호를 위한 전화 착신멘트 도입이라는 주제로 3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심의와 의결이 진행됐다.

앞으로도 공사의 안전경영위원회는 위원들의 안전보건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활용해 도시공사 사업 전반의 다양한 안전보건 사안에 대해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안전경영위원회가 전 사업장 및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지키는 안전보건 수호꾼으로서 실질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사 운영 시설물의 안전이 곧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책임감 있게 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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