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해양교통안전 관련 업계 최고기술경영인을 초청해 공단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Safety First’, ‘삼성엔지니어링 기업 경영 사례’, ‘기업가정신’ 등 3개 섹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 박 전 대표이사는 ‘안전’은 과학이자 습관이라고 소개하고 세계 유수기업의 안전경영사례를 들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기업을 이끌어가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는 ‘사람’으로 인재 발굴 및 관리의 중요성과 직원 간 소통 강화를 주문했다.
박 전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단합된 힘을 밑거름 삼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교통안전 종합 관리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중흠 전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대한조선공사 입사 후 1985년 삼성중공업으로 이직해 특수선 기술영업팀장, 런던지점장, 기술개발 부사장과 조선소장 등을 거친 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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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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