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모델하우스 개관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5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

힐스테이트 대구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13일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모델하우스를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5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 등 총 6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별 가구수는 ▲84㎡A 172가구 ▲84㎡B 89가구 ▲84㎡C 374가구 ▲112㎡ 168가구와 오피스텔 ▲43㎡A 50실 ▲43㎡B 50실 ▲46㎡C 50실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으로는 대구 지하철 1호선과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대구 지하철 1호선을 통해 2호선 반월당역, 3호선 명덕역 등으로 환승 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신천대로,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도를 이용해 인근 주요 도심 이동할 수 있다.

학군으로는 달성초등학교와 경일중학교, 칠성고등학교 등 학교가 가깝다. 대구 중앙도서관도 인근에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19일 양일간 오피스텔 청약 및 아파트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로 예정됐다. 이후 27일 오피스텔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2020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아파트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2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