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간호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뜻 깊게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송년회 1부는 개회선언, 축사, 환자를 위해 헌신한 간호사에 주는 봉사상과 우수상 수여식, 케이크 절단식이 진행됐다.
2부는 소속감 증진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선배간호사와 새내기 간호사가 한자리에 모여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서로를 응원하는 단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조승연 원장은 “1년이라는 시간동안 의료원 발전을 위해 나를 믿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나가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뿌듯했다”면서 “내년에는 인천의료원에 심뇌혈관센터와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이 건립이 되는 중요한 시점이다.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노력하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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