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전날 인천국제공항 114번 게이트 앞에서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옌타이 정기편 신규취항식을 진행했다. 이날 첫 출발편은 만석을 기록하며 신규노선의 순항을 알렸다.
인천~옌타이 노선은 12월 23일부터 주 4회(월, 화, 목, 토) 운항하며, 출국편은 오후 2시 3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기준 옌타이국제공항에 오후 2시 55분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오후 3시 55분 옌타이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 3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20분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취항으로 인천~옌타이를 비롯해 ▲인천~상하이 ▲인천~정저우 ▲청주~장가계 ▲청주~옌지 ▲청주~하이커우 ▲인천~지난 ▲청주~선양 등 8개 중국 노선으로 확대 운항하게 됐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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