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국회의원, 박지원 의원 이길 더불어민주당 필승 후보’ 케치프레이즈 내걸어
이날 배종호 예비후보는 목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준비된 국회의원, 박지원 의원을 이길 더불어민주당 필승 후보’라는 케치프레이즈를 걸고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등록을 마친 배 예비후보는 KBS 뉴욕 특파원과 앵커, 그리고 KBS, MBC, YTN 등 주요 방송에서 스타 정치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쌓은 국제적인 안목과 비전, 중앙정치에 대한 식견을 바탕으로 ‘큰 정치를 이끌 준비된 국회의원’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배 예비후보는 최근 3년에 가까운 진보진영 정치평론 활동을 하면서 목포와 호남 민심을 대변했고, 민주세력 통합에 앞장섰던 정치 활동을 내세워 목포의 정치 개혁을 선도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지난 13년 동안 목포에서 3번의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며 목포 시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목포발전을 고민했던 시간과, 지난 총선 여론조사에서 박지원 의원과 오차 범위 안에서 초박빙의 접전을 벌였던 지지도를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 필승 후보란 점을 역설했다.
배 예비후보는 미래 목포발전을 위한 비전으로 목포-신안 통합, 목포-부산 고속철도 조기 건설,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산업 기자재 배후기지 등 신성장 산업 육성 기반 구축, 국제 해양 관광 거점 도시 육성 기반 구축 등을 제시했다.
배 예비후보는 목포-신안 통합에 대해 “여수 순천 광양은 통합에 성공한 반면, 목포는 기득권 정치 때문에 통합에 실패했다”며 “목포-신안 통합을 통해 규모의 지역경제를 이끌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배종호 예비후보는 목포 출신으로 KBS 사건 25시 앵커, KBS 기자협회 회장, 한국 기자협회 부회장, 일자리방송 사장, 전남 해외투자유치자문관, 세종대 겸임교수, 사랑의 도시락 시민운동 본부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세한대 교수이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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