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동신대에 따르면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재학생 21명과 교직원 5명 등 26명의 동신대 사회봉사단이 지난 6일 베트남으로 출발, 이날 오전부터 바리아붕타우 대학에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리기 위한 복주머니‧연‧민화부채‧전통 탈‧지우개 도장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K-POP을 함께 노래하고 춤을 배우며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뷰티미용학과 재학생들은 현지 주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네일아트, 색조 화장법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신대 사회봉사단은 봉사활동과 현지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한 뒤 오는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오성록 동신대 사회봉사단장은 “해외 봉사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현지 문화를 이해하고 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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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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