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항항공 노조에 따르면 정부 요청으로 예정된 국민 긴급 수송 특별기로 대한항공의 A330-300(276석), 보잉747-400(404석) 등 2개 기종이 유력하다.
오는 30~31일 하루 2번씩 총 4차례 비행에는 노조 소속 간부들이 투입된다. 전세기에 탑승하는 승무원은 총 30여명으로 지원자와 함께 노조 대의원 등 베테랑 직원들이 지원했다.
한편 우한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전날 밤까지 탑승 신청을 받은 결과 700여명이 귀국 의사를 밝혔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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