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금융지원사업’은 은행과 협약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기관은 은행에 예금을 무이자로 예치하고 대출지원 대상을 추천하며 은행은 협약 대출한도를 조성해 추천에 따라 대출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Sh수협은행은 한국해운조합으로부터 추천 받은 조합원 또는 준조합원에 대한 대출심사를 진행한다. 특히 우대금리 1%를 자동 감면해 최대 2년간 지원(최대 10억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금융컨설팅 ▲환율·수수료 우대 등 기타 지원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내기로 했다.
이동빈 행장은 “침체된 우리경제가 활력을 찾고 도약하기 위해선 ‘상생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자강불식의 자세로 연안해운업체에 필요자금을 적시에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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