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씽큐, V60 씽큐 등 신제품 출시 연기
5일 LG전자는 입장 자료를 내고 MWC 전시 참가 취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이동통신사업자들과 사전에 약속됐던 미팅은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WC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 중 참가 취소를 결정한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당초 LG전자는 이번 MWC에서 G9 씽큐, V60 씽큐 등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제품 출시는 연기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신종코로나 확산 동향을 감안해 안전 여부를 판단해 추후 신제품 공개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MWC에 국내 기업 중에는 LG전자 외에 삼성전자, SK텔레콤, 기아자동차 등이 부스를 차릴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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