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1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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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검색결과

[총 33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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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암·유전병까지 예측"···'미지의 영역' 향하는 구광모의 혁신

재계

"AI가 암·유전병까지 예측"···'미지의 영역' 향하는 구광모의 혁신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글로벌 연구기관과 손잡고 알츠하이머·암을 분석하는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고령화와 맞물려 이들 난치병이 고민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그 비밀을 풀어냄으로써 사회와 의학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다. 전 그룹 차원에서 이뤄지는 'AI발(發) 혁신'이 IT와 가전을 넘어 의학이라는 난공불락의 영역으로 광범위하게 확산하는 모양새다. 11일 LG AI연구원은 미국 연구소 잭슨랩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국내외 종횡무진"···새해부터 현장 달려간 총수들

재계

"국내외 종횡무진"···새해부터 현장 달려간 총수들

재계 총수들이 새해를 맞아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직접 발걸음하는 등 현장 경영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올해 역시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이 예상되는 만큼 돌파구를 찾고 고삐를 죄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LG, SK 등 재계 총수들은 새해를 맞아 경재계 신년인사회를 비롯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사업장 등을 방문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10일 새해 첫 경영 행보로 서울 우

구광모 '선택과 집중' 통했다···스마트폰·태양광 사업 접고 날개 단 LG전자

전기·전자

구광모 '선택과 집중' 통했다···스마트폰·태양광 사업 접고 날개 단 LG전자

LG전자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최대치 매출액을 기록했다. 적자 행진을 지속해왔던 전장 매출은 출범 후 10년 만에 연 매출 10조원을 달성했다. 이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선택과 집중' 경영 전략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분석이다. 그간 LG전자의 발목을 잡아왔던 모바일(MC) 사업부와 태양광 패널 사업을 연달아 접고 가전과 전장에 집중하면서 매출이 날개를 달았다는 풀이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84조2804억원,

"현실 직시하고 미래에 투자하라"···삼성·SK·LG의 경고

재계

"현실 직시하고 미래에 투자하라"···삼성·SK·LG의 경고

삼성과 SK, LG 등 주요 대기업이 2024년 새해 '조직 재정비'와 '신기술 개발'이란 화두를 던졌다. 올해도 고금리와 소비 위축, 글로벌 분쟁 장기화로 불확실한 환경이 지속되겠지만, 이 때 경영태세를 정비하고 '초격차 산업'을 확보해야만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 수 있다는 진단에서다.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 회장은 신년사에서 "느슨해진 거문고는 줄을 풀어 다시 팽팽하게 고쳐 매야 바른 음(正音)을 낼 수 있다"면서 "모두가 '해현경장(解弦更

4대그룹 총수 모인다···경제계 신년인사회 내달 2일 개최

재계

4대그룹 총수 모인다···경제계 신년인사회 내달 2일 개최

4대 그룹 총수와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하는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내년 1월 2일 중기중앙회 본원에서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경제계와 노동계 등 각계 인사가 모이는 경제계 최대 연례행사로 대한상의는 올해 처음으로 중기중앙회와 신년인사회를 서울 코엑스에서 공동 개최한 바 있다. 내년 행사에는

경영권 욕심 없다는 LG 세모녀, 확실하게 답해야

기자수첩

[기자수첩]경영권 욕심 없다는 LG 세모녀, 확실하게 답해야

LG 일가 세 모녀가 입을 열었다. 2021년 신용카드 발급이 거부당하면서 상속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고 한다. 또 구광모 LG 회장이 합의한 것보다 많은 유산을 받았고 상속세도 구 회장 홀로 부담하기로 했으나 자기들 몫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상속세를 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고 구본무 전 회장의 주식 등 재산을 두고 구 회장과 상속소송을 벌이고 있다. 개인적인 심경도 고백했다. "아들로 태어나지 못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

구광모 LG 회장, 사장단 협의회 주재···삼성전자는 다음주 글로벌 전략회의

재계

구광모 LG 회장, 사장단 협의회 주재···삼성전자는 다음주 글로벌 전략회의

LG와 삼성이 내년도 복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최고경영진이 머리를 맞댄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올해 4분기 사장단 협의회를 직접 주재했고 삼성전자는 한종희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이 주재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오는 14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사장단 협의회를 주재했다. 이날 협의회는 새롭게 회사를 이끌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과 정철동 LG디스플레이

구광모, 6년 걸쳐 완벽한 세대교체···R&D 인재 꽉 채웠다

재계

구광모, 6년 걸쳐 완벽한 세대교체···R&D 인재 꽉 채웠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018년 6월 취임 후 여섯 번째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완벽한 세대교체를 이뤘다. 기존 '성과주의'와 '미래 준비'라는 기조를 유지하며 지속 성장의 긴 레이싱을 준비하는 리더십으로 바통 터치가 이뤄진 것이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용퇴를 결정하며 구 회장 취임 당시 LG그룹에 머물렀던 하현회·박진수·조성진·한상범·차석용·권영수 등 6인의 부회장단은 모두 회사를 떠나게 됐다. 더불어 주요 계열사 CEO도

구광모 발탁 'AI전문가' 이홍락, 3년만에 부사장 승진

전기·전자

구광모 발탁 'AI전문가' 이홍락, 3년만에 부사장 승진

구광모 LG 회장이 2020년 말 외부 전문가로 영입한 이홍락(46) LG AI연구원 최고AI과학자(CSAI·Chief Scientist of AI, 전무급)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LG그룹에 합류한지 3년 만이다. LG경영개발원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실시한 2024년 임원인사에서 이홍락 전무를 수석연구위원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세계적인 AI 석학으로 꼽히는 이 부사장 승진자는 LG경영개발원 산하 인공지능 전담 조직인 LG AI연구원을 이끌고 있다. 미국

구광모 경영멘토 'LG맨' 권영수의 아름다운 퇴장

재계

구광모 경영멘토 'LG맨' 권영수의 아름다운 퇴장

LG그룹 2인자로 불려온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44년간의 'LG맨' 생활을 마무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CEO로 김동명 사장을 선임했다. 권 부회장은 1957년생으로 올해 66세인만큼 교체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특히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둬 이 같은 가능성이 더 힘을 얻었다. 권 부회장은 2021년 LG에너지솔루션 CEO를 맡으며 여러 경영 현안을 성공적으로 해결했으나 젊고 새로운 리더십으로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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