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평생교육관, 광주광역시남구청 옥상 녹화 사업 업무협약

이용자 및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 마련

금호평생교육관(관장 양주승)이 6일 오후 광주광역시 남구청에서 남구청(구청장 김병내)과 옥상 녹화사업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금호평생교육관 옥상에 푸르고 쾌적한 녹색공간을 조성해 이용자와 주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남구청’은 ‘금호평생교육관’에 옥상 녹화 사업을 위한 공사 지원 및 기술 자문을 수행하고, 공사 완료 시 시설물의 관리를 이관한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수목 등 식물과 시설물을 유지·관리하면서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금호평생교육관 옥상 녹화 사업은 광주시청과 남구청의 2020년 도시숲 조성 사업비의 재원으로 2020년 상반기인 6월까지 공사 설계와 업체 선정을 거쳐 옥상 녹화 공사를 완료한다.

금호평생교육관 양주승 관장은 “옥상에 녹색 정원을 만들어 교육관 이미지를 개선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이번과 같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사업이 지역 학교 및 공공기관 등에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