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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오늘 신당 발기인대회···당명 ‘국민당’ 유력

안철수, 오늘 신당 발기인대회···당명 ‘국민당’ 유력

등록 2020.02.09 10:38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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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 명칭 못쓴다···선관위 유권해석. 사진=연합뉴스‘안철수 신당’ 명칭 못쓴다···선관위 유권해석. 사진=연합뉴스

안철수 전 의원은 9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신당 창당 작업을 공식화한다. 당명은 ‘국민당’으로 바뀔 가능성이 유력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시작하는 사전행사에서 ‘우리가 만드는 공유정당이란’이란 주제로 직접 15분간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오후에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무너진 정의와 공정의 회복’이란 주제로 강연한 뒤 오후 3시부터 1시간가량 발기인대회가 이어진다.

발기인대회로 발족하는 창당준비위원회는 안 전 의원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진두지휘할 것으로 전해졌다.

발기인 대회에는 발기인과 내외빈 등 250명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실제 발기인은 2000명이 넘게 모집됐다고 안 전 의원 측은 밝혔다.

신당은 약 3주에 걸쳐 서울·경기·인천·대전·충북·세종·광주 등 7개 시·도당을 창당해 다음달 1일 중앙당을 창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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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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