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디에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065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4.8%, 168.6%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분기에 이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수익성도 회복해 두 자리 영업이익률을 회복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부분은 실적이 1분기부터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마저 점차 개선됐다는 점”이라며 “2020년 연간 매출은 4396억원, 영업이익은 360억원 달성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2020년은 메모리 및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회복으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며 “외국인의 매수세도 지속되고 있어 향후 주가는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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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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