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5억원, 당기순이익은 73억원으로 각각 34.9%, 57.5% 증가했다.
회사 측은 “영업 활동 강화에 따라 이너뷰티 및 관절 제품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채널별로 매출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팜스빌은 11개의 자체브랜드를 통해 브랜드믹스 전략과 선택적 유통 전략으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호실적을 기반으로 주당 200원의 결산 현금배당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팜스빌은 올해 마곡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연구개발 강화를 통한 차별화를 통해 국내와 국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병욱 팜스빌 대표이사는 “지난해 잠정실적 집계 결과 높은 성장률과 이익률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주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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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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