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디딤돌상은 서울의 환경보호에 기여한 단체 혹은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장 의원은 지난 10여년 간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강서구 봉제산 생태공원, 김포공항 골프장 주변 습지 환경보전을 위해 수년간 앞장서 활동한 것이 높이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 의원은 “우리 주변의 녹지와 생태문화공간이 시민들과 함께 더욱 발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시민의 휴식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서울 도시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환기시켜 아름다운 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생명·평화·생태·참여의 가치를 향해 풀뿌리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NGO(비영리시민단체)로 그린피스(Greenpeace),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세계적으로 규모와 영향력이 큰 3대 환경단체 중 하나인 지구의 벗(FOE·Friends of the Earth) 한국본부, 환경운동연합의 49개 지역조직 가운데 하나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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