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 의원은 도심권·동남권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립 근거를 마련한 `서울특별시 노동자복지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례 개정과 예산지원을 통해 노동자 복지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은 1960년대 평화시장 봉재공장의 재봉사, 재단사로 일하며 노동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부당한 사업자의 노동 강요 등에 반발해 분신하면서 열악한 노동환경을 고발했다.
이광호 의원은 “그야말로 을이고 당시로서는 미약한 청년 노동자로 스스로 불꽃이 된 전태일 열사의 현장 가까운 곳에서 감사패를 받아 감개무량하다”면서 “아직도 현장에서 고통과 눈물을 흘리고 있는 수많은 노동자들이 있기에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이 땅의 노동과 인권을 위해 우리가 꿈꾸고 전태일이 꿈꿨던 새로운 노동존중 사회 세상으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