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경영 강화 차원
한화솔루션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김동관 전략부문 부사장을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책임경영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사장은 지난해 말 한화솔루션 전략부문장을 맡는 부사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올해부터 ㈜한화 전략부문장도 겸직하며 그룹내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밖에 한화솔루션은 총 4명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를 추가로 발표했다. 어맨다 부시 세인트 오거스틴 캐피털 파트너사 파트너, 시마 사토시 전 소프트뱅크 사장실장, 박지형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서정호 법무법인 위즈 변호사 등이다.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후보 선임 안건은 오는 3월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된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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