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정균은 멤버들에게 "1991년 kbs 14기 탤런트 동기인 4살 연하 정민경과 결혼 한다. 연인으로 발전된 지는 1년 정도 됐고, 결혼은 3달 전에 결정했다"고 알렸다.
김정균은 이어 정민경에게 전화를 걸었고, 멤버들은 일동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최민용은 다짜고짜 "정균이 형님 사랑하냐?"고 물었고, 정민경은 "어우~ 너무 사랑하지"라고 답했다.
최민용은 또 "정균이 형님의 어느 부분에서 결혼을 결심하신 거냐?"고 물었고, 정민경은 "순수하잖아. 그리고 착해"라고 김정균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정균이 정민경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신부 정민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민경은 1969년생인 올해 나이 만 51세로, 예비신랑 김정균보다 4살 연하다.
정민경은 지난 1991년 KBS 탤런트 14기로 데뷔한 그는 데뷔 초 이국적인 외모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와 함께 그는 드라마, 영화 뿐만 아니라 CF에서도 활동했다.
이후 정민경은 사업가로 변신하며 배우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25일 김정균과 정민경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김정균은 오는 6월 정민경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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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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