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서울 포스코센터 근무자 교대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28일 포스코에 따르면 다음달 2일부터 서울 포스코센터 근무자들의 교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포스코 측은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가적 노력에 동참, 감염 위험 줄이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2개조를 편성해서 교대재택근무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종료 시점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추후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포스코는 현재 코로나19 확산과 감염 방지를 위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포스코는 지난 21일부터 코로나19를 ‘심각’단계로 인식하고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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