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확진자(30대, 남성, 문원동)는 지난달 16일 과천 신천지예수교회 예배에 참석한 신도로 알려졌으며 지난 29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과천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에 대해 추적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확진자는 경기도 수원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이송했고 밀접접촉자 3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하고 현재는 자가격리중이다.
시는 즉각 방역에 나서 3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과천시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동선을 시청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과천마당’,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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