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차르트와 박토벤, 이건우 작사가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음악 프로젝트 ‘뽕포유’에서 트롯 가수 ‘유산슬(유재석)’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토벤’ 박현우, ‘정차르트’ 정경천, ‘작사의 신’ 이건우가 출격했으며 앞서 녹화분 촬영은 신설동에 위치한 예술학교인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촬영됐다.
이건우 교수는 현재 남예종 실용음악계열 학부장이다.
이날 방송된 편애중계는 1부 3.0%, 2부 6.2%(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응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 ‘내 편’을 들어주는 편애 중계진은 이날 ‘유벤져스’ 박현우, 정경천, 이건우와 함께 대한민국의 자라나는 트로트 신동들을 찾아갔다.
제2의 유산슬 자리를 두고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신동들은 귀여운 모습과 달리 노래가 시작되자 무한경쟁하며 끼와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김용임의 ‘훨훨훨’을 부른 15살 포항 소녀 전유진은 트롯 입문 6개월 차라는 경력이 무색할 정도로 탁월한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트로트 신동 중 본선에 진출할 3인방과 ‘유벤져스’의 신곡을 받게 될 우승자는 누가 될지 오는 3월 6일 오후 9시50분 ‘편애중계’ 트로트 신동 대전 2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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