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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외국인 교직원, `코로나19` 피해 지원 기부 캠페인 동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외국인 교직원, `코로나19` 피해 지원 기부 캠페인 동참

등록 2020.03.04 10:01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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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 아시아캠퍼스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인천지역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한다.

이번 모금캠페인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소망하는 마음에서 외국인 교수들을 중심으로 모금 행사가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오는 1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될 예정이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글로벌 사회공헌(CSR) 담당을 맡은 김온수 홍보과장은 “이번 모금 행사는 한국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교수님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지역사회에 작은 역할을 하고 싶다는 문의가 있어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외국인 교수님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빠른 회복과 쾌유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4월 3일까지 모든 수업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처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 대한민국 정부와 인천시, 교육부 등의 지침에 따라 학내 학생처장을 주축으로 한 비상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관계자는 “캠퍼스 방역,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확보 등 기본적인 예방 체계를 비롯해 솔트레이크 캠퍼스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캠퍼스 안정화를 위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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