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0일 수요일

서울 32℃

인천 32℃

백령 32℃

춘천 32℃

강릉 33℃

청주 33℃

수원 31℃

안동 34℃

울릉도 29℃

독도 29℃

대전 33℃

전주 34℃

광주 34℃

목포 32℃

여수 32℃

대구 34℃

울산 33℃

창원 33℃

부산 32℃

제주 30℃

우리금융, 대구지역 의료진에 ‘도시락’ 지원

우리금융, 대구지역 의료진에 ‘도시락’ 지원

등록 2020.03.10 15:58

차재서

  기자

공유

사진=우리금융지주 제공사진=우리금융지주 제공

우리금융그룹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투를 벌이는 대구 지역거점병원의 의료진을 지원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억원을 전달해 도시락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코로나19의 가장 큰 피해지역인 대구 지역거점병원에서 한 달 넘게 야근과 밤샘 근무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건강식 수제도시락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대구의료원 250명,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150명 등 총 400명이다.

이와 함께 우리카드도 기존 무료급식을 책임지던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운영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되면서 어려움에 빠진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에 긴급 식료품을 지원한다. 이 물품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으며 해당 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제공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그룹 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19 피해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