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 신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를 꾸려 피해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고 11일 밝혔다.

장미경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는 금융지원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상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장미경 위원장은 “피해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은행이 적극적으로 나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다면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현재의 비상상황이 끝날 때까지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