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A씨가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파주시보건소는 A씨의 딸(18)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딸도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A씨는 파주시에 딸과 함께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산백병원은 A씨가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자 응급실 내 A씨와 접촉한 환자 2명을 다른 병실로 격리조치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접촉자 2명은 모두 음성판정 받았다.
또한 응급실을 즉시 폐쇄하고 접촉한 의료진들에 대한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왔다.
고양시 관계자는 "확진된 모녀의 구체적인 감염경로와 이동 동선은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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