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비즈는 지자체, 기업체 임직원 등이 법인카드 대용으로 사용하는 결제수단이다. 우리은행은 신용 카드 결제기에 접촉해 결제하는 태깅서비스를 추가해 사용자와 판매자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특히 이번 태깅서비스 개발은 서울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태깅결제기를 지원하는 록스307은 가맹점에 순차적으로 기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기존 사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앱을 실행해 사용할 수 있다. 지금은 태깅결제기가 설치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제로페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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