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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병역판정검사 4월 10일까지 연기

‘코로나19’ 여파 병역판정검사 4월 10일까지 연기

등록 2020.03.17 19:00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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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판정검사 장면. 사진=연합뉴스병역판정검사 장면.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병역판정검사가 오는 4월 10일까지 추가 연기된다.

병무청은 지역사회 감염이 집단시설에서 다양한 양상으로 발생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병무청은 당초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이달 23일부터 병역판정검사를 시작할 계획이었다.

4월 6~10일 병역판정검사 전담의사 교체가 예정돼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검사는 13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병역판정검사 통지서를 받은 사람에게는 전화, 알림톡 등으로 검사 일정을 개별 안내한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후 검사 재개 시 하루 검사 인원과 지역별 검사기간을 조정해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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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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