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채 전 대표이사 사장, 34억7800만원
금호석유화학은 30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박 회장이 지난해 급여 24억3500만원, 상여 26억200만원, 기타소득 3500만원을 지급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급여는 임원보수규정에 따라 이사회가 회사의 경영실적을 반영해 책정했다. 상여의 경우 2018년 경영 목표 초과 달성과 리더십 발휘 등을 고려해 23억5900만원을 지난해 1월 지급했다.
또 특별상여금으로 임원 월급여의 120%, 직원 월급여의 150%로 2억4300만원을 산출해 작년 7월에 줬다.
기타 근로소득은 장기근속 포상과 의료비 지원 등이다.
같은 기간 김성채 전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1억1800만원, 상여 3억2500만원, 기타 소근로소득 40만원, 퇴직소득 30억3500만원 총 34억7800만원을 받았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s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