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바이오니아 등 총 27곳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공개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에 검체채취 도구, 진단장비 및 진단키트를 생산·수출하는 기업 중 홈페이지를 통한 정보 공개에 동의한 27개 기업의 명단과 제품명, 담당자 연락처를 공개했다.
지난 3월27일 기준으로 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 또는 수출허가를 받은 업체중 기업 공개에 동의한 업체는 ▲노블바이오 ▲아산제약 ▲미코바이오메드 ▲바디텍메드 ▲바이오니아 ▲아람바이오시스템 ▲어핀텍 ▲오삼헬스케어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등 27곳이다.
국내 코로나19 체외진단기기를 수입하고자 하는 해외 구매자는 이 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 중인 씨젠은 공개에 동의하지 않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는 각국 공관과 무역관을 통해 이 홈페이지를 안내하고, 추가되는 기업 명단은 홈페이지에 수시로 반영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한울 기자
han22@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