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강화대책 수립···4월 15일부터 재개장
그러나 가축시장 휴장기간이 길어지면서 한우 출하시기가 지연됨에 따라 사료비 부담 등 경영비가 증가되어 축산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전남도에서는 불가피하게 도내 가축시장의 재개장을 결정하였고, 매주 수요일에 개장하는 장흥축협 가축시장은 오는 4월 15일(수)부터 재개장을 하게 되었다.
또한 장흥축협 가축시장은 국비 예산을 투입하여 최첨단 전자경매시스템 과 터널식 소독시설 등을 갖춘 현대식 가축시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4월 30일부터 7월말까지 별도의 휴장계획을 갖고 있다.
군 관계자는“가축시장 개장으로 인한 출입자를 대상으로 열화상카메라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방문기록부 작성, 방역전담자 지정, 코로나19 발생지역 상인(농가) 출입통제 등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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