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결과, 378개소 중 42.7%인 111개는 휴업 중으로 조사됐으며 149개 중 20개소는 현장계도 조치를 했다. 또 부활절인 12일 미추홀지역 종교시설 387개소 중 개신교 교회 등 130여 곳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밖에 노래방과 PC방, 요양병원 등 대상 시설도 일제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대부분 거리 두기를 지키고 마스크를 쓰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아직 코로나19 감염사태가 진행 중인 만큼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14일과 17일 미추홀지역 유흥시설 전체에 대한 경찰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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