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67억9900만원, 당기순이익은 13억4200만원으로 각각 0.8%, 25.9% 성장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주력 사업인 미디어렙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9.6%, 26.6% 늘었다. 취급고 역시 8.7% 성장했다.
애드 네트워크 사업부문은 작년 1분기 대비 매출이 41.8% 감소했으나 적자폭은 축소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크로스 관계자는 “1분기가 광고시장의 전통적인 비수기였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이 있었음에도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하는 등 실적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크로스는 SKT와 함께 지난달 LMS/MMS(Long Messaging Service / Multimedia Messaging Service)를 활용한 성과형 광고상품 ‘티딜(T-Deal)’을 출시했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시장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국내 상황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2분기에는 마케팅 활동이 다시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용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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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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