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단지, 18개 동 전용 59~107㎡ 총 2687가구30년 만 울산 최대 분양···1·2단지 중복 청약 가능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울산에서 약 30년 만에 최대 규모로 공급되는 단지다. 규모는 단지 총 2개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전용 59~107㎡ 총 2687가구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9개동 전용 59~84㎡ 1371가구, 2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9개동 전용 84~107㎡ 1316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59㎡ 368가구 △84㎡ 2,209가구 △107㎡ 110가구 등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6%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해당 단지는 1㎞ 이내에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있는 원스톱 생활 환경을 갖췄다. 우선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이 유치되고 서부유치원, 서부초, 녹수초, 현대중, 현대청운중, 현대고, 현대청운고 등의 학교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울산동부도서관, 학원가 등도 인접해있다.
생활인프라로는 현대백화점(울산 동구점), 울산대학교병원과 현대예술관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염포산, 큰마을저수지, 명덕저수지, 현대예술공원 등이 있고 한마음회관, 현대스포츠 클럽하우스, 서부축구장, 테니스장 등도 가깝다.
교통 여건으로는 지난 2016년 울산대교가 개통됐고 인근으로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염포로, 염포산터널 등을 통해 울산 동구 및 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직주근접 주거지로도 손색 없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울산공장, KCC울산공장, 현대모비스 울산염포동공장 등 대규모 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20분 내 도착 가능하다.
약 30년 만에 최대 규모로 공급되는 단지인만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우선 울산 최초로 미니카약물놀이터가 단지마다 조성된다. 또한 커뮤니티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작은도서관, 1인독서실, 건식사우나, 그룹스터디룸, 키즈카페 등의 다채로운 시설들로 채워진다. 실내체육관 내에는 클라이밍시설이 조성되고 각 단지 중앙부에는 풋살장이 들어선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동간 거리는 95m를 유지했다. 전용 59㎡A는 4베이 3룸 맞통풍 판상형 구조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타워형 구조인 전용 59㎡B는 LDK 평면으로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전용 84㎡A는 4베이 3룸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 및 통풍감을 높였다.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는 전용 84㎡B는 4베이 3룸이다. 전용 84㎡C는 3면 개방형 3룸 설계로 안방과 자녀방 1개에 각각 대형 드레스룸을 조성했다. 전용 107㎡는 대형 평면에 걸맞게 여유로운 공간 구성이 눈에 띈다. 4베이 4룸 맞통풍 판상형 구조다.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비규제지역 내 공급되는 만큼 주택수에 상관없이 6개월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 조건이 충족된다.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6개월로 짧다.
청약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를 받는다. 6월 2일 1단지, 6월 3일 2단지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6월 15~18일까지 4일 동안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가 다르기 때문에 1단지와 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픈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와 비접촉식 체온계를 통해 총 체온을 총 3회 측정하고, 체온이 37.3도를 넘거나 마스크 미 착용 시에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전동희 신영 개발지원본부 전무는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 울산에서 30년만에 선보이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상징적인 단지인 만큼 그 동안 수요자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평면이나 커뮤니티 등을 최대한 반영했다”며 “여기에 최근 아산 탕정지구, 여의도 MBC, 청주 테크노폴리스, 인천 루원시티 등에서 연이은 완판행진을 이어온 ‘지웰’과 국내 정상급의 브랜드파워를 자랑하는 ‘자이’와의 합작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인근에 세워진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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