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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익 562억···순익은 적자전환

동국제강, 1분기 영업익 562억···순익은 적자전환

등록 2020.05.15 15:13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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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2020년 시무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동국제강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2020년 시무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으로 작년 동기보다 16.3% 늘어난 56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2284억원으로 10.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208억원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429억원)에 이어 2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1분기 코로나19 확산 및 철강시황 위축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매출은 축소됐으나, 강도높은 원가절감과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 판매 확대로 영업이익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는 코로나19 확산 지속에 따른 영향이 국내 및 해외 철강시장에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동국제강은 탄력적인 생산 판매 운영 및 수익성 위주 영업 강화로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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