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1조2284억원으로 10.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208억원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429억원)에 이어 2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1분기 코로나19 확산 및 철강시황 위축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매출은 축소됐으나, 강도높은 원가절감과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 판매 확대로 영업이익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는 코로나19 확산 지속에 따른 영향이 국내 및 해외 철강시장에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동국제강은 탄력적인 생산 판매 운영 및 수익성 위주 영업 강화로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lenno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