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458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진에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내외 항공사 사업량이 축소한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 입국 제한 및 금지 조치로 여객 수요가 급감했다고 분석했다.
2분기에 대해서는 여행 수요 회복 정도와 시점을 예단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다만 국내선 신규 취항, 부정기편 운영, B777 항공기를 이용한 화물 수익 등 손실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에 직면했지만, 지속적으로 내실을 다지는 등 위기를 극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s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