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비가 잠시 소강상태에 들었다가 이날 새벽 3시 중부서해안부터 시작해 오전 9시~낮 12시쯤 전국(제주도 제외)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에 오는 21일까지 30에서 80mm, 많은 곳은 강원영동북부에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북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서울·경기도와 중부지방에는 밤까지 5에서 40mm, 전남과 경북남부, 경남에는 밤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수도권과 충청도를 중심으로 낮까지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 10~15도, 낮 최고기온 15~2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부산 14도 △전주 13도 △광주 12도 △제주 1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춘천 16도 △강릉 20도 △대전 17도 △대구 20도 △부산 19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1.0~3.0m, 남해 앞바다 0.5~3.5m, 동해 앞바다 1.0~6.0m로 일고 서해 먼바다 최고 5.0m, 남해 먼바다 최고 4.0mm 동해 먼바다 최고 6.0m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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