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축산환경 개선의 날’···깨끗한 축산환경 만들기 실천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매주 수요일 실시

지난 17일 농협전남지역본부 김석기 본부장(가운데)과 함평축협 김영주 조합장이 ‘축산환경 개선의 날’ 함평축협 가축시장에서 대청소와 함께 친환경축산시설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와 함평축협(조합장 김영주)은 지난 17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 함평축협 가축시장을 찾아 대청소와 함께 친환경축산시설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축산환경 개선의 날은 축산시설과 축산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청소하여 악취 발생 원인을 제거하는 등 축산농가 스스로 깨끗한 축산환경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모든 축산농가가 매주 수요일에 실시한다.

축산농장 주변 나무심기와 울타리 조성은 2017년부터 지속해온 농장 환경 개선의 대표적 사업으로 외부경관 개선, 축산냄새 방취 효과가 있어 상당수 농가들이 선호하는 사업이다.

김석기 본부장은 “축산업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축산농가 스스로가 환경 개선사업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된다”라고 말하면서, ‘축산환경 개선의 날’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