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보다 6.31%(5만6000원) 오른 9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 행진이다.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리니지2M의 해외 진출, 신작 블레이드&소울2, 프로젝트 TL(더 리니지), 아이온2 등 라인업으로 인한 실적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엔씨소프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현재 가장 높은 목표가를 제시한 곳은 미래에셋대우(115만원)이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는 전략적 숨고르기일 뿐 분기별 실적은 3분기, 4분기, 내년 1분기에 지속적인 호조를 시현할 것”이라며 “3분기는 리니지M, 리니지2M의 출시 3주년 프로모션과 업데이트 효과가 기대되고 4분기는 리니지2M 해외, 블레이드앤소울2 국내 등 신작모멘텀이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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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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