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 100년 기반 탄탄히 다지겠다”
전 군수는 민선6기 눈부신 성과를 거둔 4대핵심 전략산업을 한층 발전시켜 新산업으로 중단 없이 추진하기 위해 40개 사업을 확정하고 5,367억 원을 집중 투자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신 성장 동력 산업발굴로 4대 핵심 산업을 재편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계층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촘촘하게 제공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행복도시 영암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율적으로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로 지자체간 무한경쟁 시대에 대응하며, 투명하고 결단력 있는 리더십으로 군민과 소통·상생하고, 정부와 국회 등 하루 1000㎞가 넘는 광폭 행보로 군정의 모든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뤄내 지역발전과 군민복지라는‘성장과 복지’선순환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민생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3개 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목표액1,690억 원), 영암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120억 원, 10%할인),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무급휴직, 프리랜서 등) 등 8개 사업을 시행중이다.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대책으로 전통시장 사용료 50%감면(344점포), 택시종사자 긴급지원,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소상공인 이차보전 등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 대책으로는 긴급생활비 지원, 한시생활지원, 격리자 생활지원, 공공근로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희망일자리사업 등 5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중이다.
특히 영암군 긴급재난생계비 지원을 위해 One-Point 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관련조례 제정과 코로나 추경을 통해 55억 원을 확보하고 모든 군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생계비를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다소나마 가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전 군수는 민선7기 2년을 보내면서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추진 율 69.4%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2,631억 원을 투입해 총 투자계획 4,573억 원 대비 57.5%의 투자율을 보이고 있다. 58개 사업 중 중․고등학교 교통요금 인하, 신입생 무상교복 지급 등 18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경로당 점진적 부식비 지원, 장애인 주간보호·노인주야간보호 센터 건립 등 37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3개 사업은 행정절차 이행 중으로 행정력을 더욱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전동평 군수는 “군민과 항상 함께 하며,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1차·2차·3차 산업이 고루 발전하는 풍요로운 고장 일등영암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와 함께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 ‘공약사업’을 100%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직 영암군 발전과 군민만을 바라보며, 1천여 공직자와 함께 현장 확인행정, 섬김 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 등 군정 3대 행정철학을 실천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군정을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운영해 6만 군민과 함께 일등영암·행복영암·선진영암을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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