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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0’ 출고가 119만9000원, 5G 플래그쉽 중 가장 저렴

‘갤럭시노트20’ 출고가 119만9000원, 5G 플래그쉽 중 가장 저렴

등록 2020.07.23 08:05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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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제공사진=삼성전자 제공

내달 공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의 출고가가 5G 플래그쉽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는 갤럭시노트20의 출고가를 119만9000원,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모델은 145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노트10의 경우 일반 모델 출고가는 124만8500원, 플러스 모델은 139만7000원으로 책정됐다.

올해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20은 124만8500원, 갤럭시S20 플러스는 135만3000원, 갤럭시S20 울트라는 159만5000원이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출고가는 일반 모델 기준 전작보다 5만원가량, 최고가 모델 기준 전작보다 5만∼10만원가량 저렴하다.

코로나19 여파로 소비 심리가 타격을 받자 5G 도입 이후 처음으로 전작 대비 출고가를 낮춘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20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갤럭시노트20의 출고가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내달 5일 갤럭시노트20 언팩 행사를 개최, 제품을 공개하고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예약을 거쳐 14일 사전개통, 21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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